"암 환자복용 펜벤다졸, 식약처 손놓고 있을 때 아니다"
"암 환자복용 펜벤다졸, 식약처 손놓고 있을 때 아니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9.10.08 06:28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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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의원, 펜벤다졸 판매 21% 증가...수의사 처방없이 구입가능해 문제
식약처 농림부와 협의해서 대책마련 해야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이 펜벤다졸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실질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7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동물용 의약품인 펜벤다졸의 소관부처는 농림수산부이지만 식약처가 손놓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사람에게 안전성 및 유효성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복용하지 말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지만 이 것이 식약처 역할의 전부가 아니라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농림부를 통해 자료를 받아 보니 펜벤다졸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21% 증가했다. 사람이 복용하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심지어 수의사 처방없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펜벤다졸 판매중지를 하지 말아달라'는 내용과 '암 치료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해달라'는 내용의 2개 청원글이 올라와 있다"면서 "식약처는 농림부와 상의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이의경 식약처장은 "좋은 지적 감사하다.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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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호 2019-10-13 18:03:39
김승희 는 국민을위한 의정활동은 안하시고 병원과 의사 만 잘먹고잘사는것만 생각하는 구께의원나으리냐 미친것 니가법만들어서 니당 좋아하는 국민들만 그법적용해라 암환자 가족들읏 하루하루가 피가말라가는데 니ㄴ이 그아픔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머리에 똥만 차지 않았으면 그딴생각 못할거다 ㅁ ㅊㄱ.

ㅁㅊ 2019-10-11 23:24:16
지가뭔데 환자가 치료받을 자유와 권리를 막아 자한당수준이 참 알만하다

장철규 2019-10-11 04:41:04
그렇게 기득권을 놓고싶지 않아서 펜벤다졸 통관금지까지 시킵니까? 그리고 언론통제까지 하구요?

ㅇㅇ 2019-10-10 14:47:07
음모론 좋아하는 사람들 리플에 다 모였네
그럼 구충제는 본인들이 알아서 자율적으로 먹되
먹고 부작용 생기고 치료기회 놓쳐서 병원 가게 되면
나랏돈 보험료 타먹지 말고 자기돈으로들 좀 치료하소

진저리 2019-10-10 10:51:30
내가 아프면 도움 하나주지 않을 것들이 사람 잡을 궁리만 하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