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프로포폴 '에토미데이트' 수입량 8년새 8배 급증
제2의 프로포폴 '에토미데이트' 수입량 8년새 8배 급증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9.10.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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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의원-김순례 의원, 에토미데이트 불법유통 심각...하지만 전문약으로 취급
향정 대체약물에 대한 관리 감독 촉구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에토미데이트의 오남용 및 불법 유통 등 관리감독 문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 도마위에 올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은 에토미데이트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관리가 소호할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에토미데이트는 전신마취유도제로 프로포폴과 유사하게 초단시간(1분에 시작, 5~15분 지속) 작용해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며 은밀히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전신마취제 에토미데이트는 전문의약품으로 관리되고 있을 뿐이다. 

정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에토미데이트는 지난 2010년 63,000개 앰플이 수입됐는데, 프로포폴이 마약류로 지정된 2011년(2월1일)에 17만5,490개로 2.8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