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욱 교수, "조민 열심히했다고 제1저자 자격 안돼"
서정욱 교수, "조민 열심히했다고 제1저자 자격 안돼"
  • 신형주 기자
  • 승인 2019.10.04 16:00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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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장영표 교수, 병리학회 소명서에서 책임저자로서 볼 때 조민 적절한 역할 못했다 평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 씨가 아무리 열심했다고 하더라도 병리학회지에 실린 논문의 제1저자의 자격은 인정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유재중 의원은 4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전 대한병리학회 이사장인 서정욱 서울대 교수를 참고인으로 신청해 조국 장관의 딸인 조민 씨가 제1저자 자격에 대해 신문했다.

유재중 의원은 서 교수에게 조국 장관의 딸인 조민 씨가 논문에서 제1저자로서 활동이 가능한 것인지, 책임저자인 단국대 장영표 교수가 병리학회에 제출한 소명서 내용이 무엇인지 질의했다.

이에, 서정욱 교수는 증언을 통해 "조민 씨가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은 14일간 참여한 것으로 실적을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고등학생이 할 수 있는 업무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 교수는 "책임저자인 단국대 장영표 교수가 병리학회에 제출한 소명서에도 책임저자 입장으로서 조민 씨가 제1저자로서의 적절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며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 씨가 성실하게 연구에 참여했다는 말은 거짓은 아닐 것이다. 단지, 조민 씨가 잘모르고 하는 말이기 때문에 안타까울 뿐"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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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자 2019-10-04 20:34:12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조국가족들 모조리 지ㅡㅂ아들여 죄댓가 치뤄야한다.
고졸되서 부모님 힘말고
니힘으로 의전원가봐^^~
넌 할 수있을거야!
니네 아버지 훌륭하시니

2019-10-04 20:07:37
정권은 민주인데 언론은 토착왜구 독재자의 기레기 똥테레기닷

netilla 2019-10-04 20:02:38
사람들 참 비겁하다. 논란의 요지를 왜곡하는 것은 언론이나 서정욱 교수나 마찬가지이다. 조민이 제 1저자인 장영표 교수의 논문은 IRB 승인을 거짓으로 서술하고 저자됨(authorship)의 순서를 잘못 기술한 치명적인 윤리적 잘못이 있다. 따라서 논문 철회감이다. 그런데 이 모든 잘못을 왜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조민이 책임져야 하는가? 잘못이라면 당연히 교신저자인 장영표 교수가 가장 크다. 지금 조국(가족)처럼 파고 들어서 없는 책임까지 만드는 언론의 방식대로라면 당시 병리학회지 논문 검토 시스템의 문제이기도 하니 그즈음 편집위원장이었을 서정욱 교수의 책임도 물어야 할 것이 아닌가?

netilla 2019-10-04 19:56:28
조민은 당시 고등학생으로서 하늘같은 의대교수가 시키는 대로 나름의 방식으로 연구에 참여했을 것이다. 그리고 저자됨을 획득했다. 그것이 잘못된 업적이고 그것을 기반으로 이후 취득된 혜택이 있다면 정당한 재판/검토과정을 거쳐 그 부분만큼 반환해야 할 것이다. 조민의 제 1저자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논문 윤리에 엄격한지는 모르겠다. 그 분들의 조민에 대한 분노가 왜 그동안 사기 쳐서 연구하고 논문의 제1저자가 된 사람들 찾는데는 발휘되지 않았는지 참 의아하다. 몰랐다고 스스로 이야기한다면 참으로 비겁하다.

친일척결 2019-10-04 18:14:05
나경원 아들은 신의 아들이라 조사 안하냐
기자라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