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수술로봇 국내 및 유럽 인증 신청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큐렉소가 독자개발 의료로봇으로 글로벌 격차 좁히기에 나섰다. 

큐렉소는 최근 열린 국제재활실버전시회에 참가,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큐렉소는 "모닝워크의 쉽고 빠른 탑승과 간단한 작동, 효과적인 재활치료에 대해 바이어 뿐 아니라 환자까지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큐렉소는 AsiaSpine 2019에 참가,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CUVIS-spine)을 최초 공개했다. 

아울러 컴퓨터정형외과학술대회에서는 연구개발 중인 관절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선보이는 등 새로운 제품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이달 17일 국제정형외과 학술대회를 통해 큐비스-조인트와 큐비스-스파인을 동시 선보일 계획”이라며, “독자 브랜드에 대한 제품개발과 출시, 인허가 신청 등의 활동을 로드맵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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