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질환 관련 의학, 해당 의료진 등 자세한 정보 제공

▲새롭게 오픈한 가톨릭혈액병원 홈페이지.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가톨릭혈액병원 홈페이지(www.chh.or.kr)가 새롭게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다양한 혈액질환에 대해 상세한 정보 중심의 콘텐츠와 더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6개 센터(급성백혈병센터, 만성백혈병센터, 림프·골수종센터, 재생불량빈혈센터, 소아혈액종양센터, 이식협진센터)의 총 22개의 질환에 대해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및 합병증, 예후 등을 탭으로 구성해 의학정보를 풍부하게 수록했다.

또 혈액검사, 골수검사, 염색체검사, 유세포검사와 같은 진단검사정보와 항암치료 및 조혈모세포이식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감염에 대한 관리, 식생활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의학정보를 이해하기 쉽도록 이미지와 함께 제공했다.

가톨릭혈액병원 홈페이지에서는 서울성모병원과 은평성모병원의 진료 예약 사이트가 링크돼 손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 세계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개국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아랍어)로 사이트를 구축해 일반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동욱 가톨릭혈액병원장은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혈액질환에 대한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의료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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