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럽종양학회에서는 유방암· 폐암· 난소암 삼총사 주목
올해 유럽종양학회에서는 유방암· 폐암· 난소암 삼총사 주목
  • 박선재 기자
  • 승인 2019.09.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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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0월 1일까지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19 Congress) 열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암 분야에서 2200여 개 초록 공개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19 Congress)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200개의 초록 등이 참석자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29일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세션에서는 진행성 및 내분비저항성 질환이 있는 유방암 환자의 전반적 생존율 데이터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우선 MONARCH-2 연구로 아베마시클립(제품명 베르제니오)+풀베스트란트(제품명:파슬로덱스)와 풀베스트란트 단독치료를 비교한 연구가 발표된다.

또 다른 연구는 MONALEESA-3 연구로 리보시클립(제품명: 키스칼리)+풀베스트란트 단독치료를 비교한 연구가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학술대회 Pilar Garrido 미디어위원장은 난소암 분야에서 가이드라인에 변화를 줄 정도의 의미 있는 발표가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PAOLA-1 연구는 새롭게 암을 진단받았거나 백금계화학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진행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올라파닙(제품명: 린파자)+ 베바시주맙(제품명: 아바스틴)으로 치료한 결과가 공개된다. 

타그리소 최종 생존율 데이터 공개될 듯

폐암에서는 정밀의료와 면역치료분야에서 눈여겨볼 만한 발표가 이어진다. 

FLAURA 연구는 EGFR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에게 1차로 오시머티닙(제품명: 타그리소)를 투여하고 대조군으로는 다른 TKI 제제인 게피티닙, 엘로티닙을 비교한 연구다. 최종 생존율 데이터가 이번에 나올 예정이다. 

진행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처음 치료를 항암화학요법과 면역치료를 비교한 CheckMate 227 연구 결과도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이 연구는 니볼루맙(제품명: 옵디보)+저용량 이필리루맙(제품명: 여보이)과 백금계 화학요법을 비교한 결과다. 

Garrido 미디어 위원장은 "CheckMate 227 연구 결과는 지난 2018년 미국임상암학회(ASCO)에서 발표된 바 있다"며 "이번 연구에서는 무진행 생존기간과 반응률 등이 발표되는데, 전체 생존율은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희귀암 분야 연구 결과도 풍성

희귀암 분야에서도 여러 가지 연구가 쏟아진다. 

우선 효소의 일종인 IDH1의 돌연변이가 있는 진행된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보시데닙(제품명: 팁소모)과 위약을 비교한 ClarIDHy 연구가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또 국소 전이되거나 혹은 전이된 요로상피세포암(방광암) 환자에서 아테졸리주맙(제품명: 티센트릭)과 위약을 비교한 연구인 IMvigor130 연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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