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소화기내과 전문의, 독점판매사 치노인 경영자 참석

일양약품은 PPI 신약 놀텍의 발매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PPI 신약 놀텍의 발매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최근 '놀텍 10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놀텍은 2009년 12월 발매 후 성공적인 10년을 보낸 일양약품의 PPI 신약이다. 

'소화기질환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학정보와 놀텍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250여 명의 소화기내과 교수 및 개원의가 참석했고, 놀텍 라이센싱 국가인 멕시코의 소화기내과 전문의들과 독점 판매사인 치노인의 경영진이 대거 참석해 놀텍 임상 데이터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했다. 

특히 총 3파트의 주제로 진행 된 심포지움의 Topic3 연자인 멕시코 Hospital san jose Genaro Vazquez Elizondo 교수는 놀텍의 점유율 및 현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멕시코의 최신 소화기 질환 치료 트렌드와 1일 1회 복용 편리성 및 지속성을 인정받은 놀텍이 멕시코 현지 의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은 “국민의 편안한 속을 책임지겠다는 소화위장약의 효시인 노루모에서 20여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놀텍의 계보는 대한민국 의약주권을 책임지겠다는 일양약품의 약속이자 나아가 신약개발의 토대를 강화시키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시간과 노력, 시행착오를 통해 개발된 하나의 신약이 수출되는 것은 기업은 물론 국가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라며 "놀텍이 세계 속에 더 많은 발자국과 수많은 역사를 남기기 위해 더욱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놀텍은 2027년까지 보장된 특허기간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은 물론, 파머징 마켓의 적극적인 진출과 수출을 더욱 확장시켜 국산신약의 우수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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