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4권 완간…'필하모니아의 사계: 클래식501' 세트로 새롭게 출간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 구리병원 오재원 교수(소아청소년과)가 '필하모니아의 사계 IV'를 출간했다.

이번 출간으로 전 4권 완간이 10년 만에 완성돼 '필하모니아의 사계: 클래식501(전 4권)' 세트로 새롭게 출간했다. 

'필하모니아의 사계' 시리즈는 '필하모니아의 사계'가 처음 출간된 2010년 교육부 청소년우수도서로 선정된 이래 클래식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그 후 시리즈 II, III, IV가 출간됐고 마침내 '필하모니아의 사계: 클래식 501'이 완성됐다.

오 교수는 "무엇보다 클래식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고자 40여 년간 축적해 온 자신만의 보물창고를 열어젖혔다"며 "'필하모니아의 사계' 시리즈는 처음 클래식을 접하는 사람이나 본격적으로 듣고자 하는 사람 모두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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