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희대 종합강의동 대강의실에서 열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국당뇨병예방연구(Korean Diabetes Prevention Study, KDPS)사업단(단장 우정택,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 추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8일 경희대 종합강의동(청운관) 지하 1층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은 한국인을 위한 근거 기반의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법 개발을 위해 경희대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10개의 대학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영양과 심혈관질환 위험 △약제와 당뇨병 합병증 예방 △현재 진행 중인 연구 수행 결과 보고 등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우정택 사업단장은 "현재 한국의 당뇨병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가 의료시스템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당뇨병의 조기진단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26일까지 이메일(book4797@naver.com)을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무료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 당뇨병교육자 평점 2점을 부여한다. 문의는 02-2275-16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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