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021년 7월까지 2년…학술 교류 증진 발달·효과적 치료버 제시 개발 등 목적

성진실 연세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 교수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성진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 교수가 최근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Asia Pacific Primary Liver cancer Expert association) 제10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7월까지 2년이다.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는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학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다학제 학회로 간암 분야 학술 교류 증진과 발달, 효과적인 치료법 제시와 약제의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성 교수는 지난 4년간 학회의 사무총장으로 봉사하며 학회의 규모와 입지를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 교수는 대한간암학회 회장, 대한방사선생명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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