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봉사정신 가진 의료인 발굴 및 공적 치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서울시의사회는 제18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11월 1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시의사회가 한미약품이 음지에서 의료봉사를 통해 참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의료인의 공적을 치하하고자 2002년 제정됐다. 

제18회 한미참의료인상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소지한 회원이자 본회 회원의 제반의무를 필한 자로, 국내 또는 국외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은 2019년 12월 2일(월) 18:30,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다. 

한편, 한미참의료인상은 제1회 사회복지법인 요셉의원 선우경식 원장을 시작으로 17회까지 10명의 개인 수상자와 17개 단체 수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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