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20일 오후 7시부터 의과대학 2층 유광사홀에서 심방세동의 날-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심방세동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며, 증례발표가 이어진다.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되며, 강연 후 질의 및 토의가 이뤄진다.

한편, 고대 안암병원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의과대학 2층 유광사홀에서 심방세동의 날 건강강좌도 개최한다.

환자와 보호자를 비롯하여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 날 건강강좌에서는 ▲건강검진 상 우연히 발견된 심방세동 : 왜 치료해야 하나? (순환기내과 최종일 교수) ▲심방세동 환자의 생활습관,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순환기내과 성주용 간호사) ▲심방세동의 약물 치료 시 주의할 점 (순환기내과 이광노 교수) ▲심방세동의 시술 또는 수술적 치료 (순환기내과 김윤기 교수) ▲시술 후 재발한 심방세동 : 어떻게 해야 할까? (순환기내과 심재민 교수)등의 다양한 강연이 이어져 심방세동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추후관리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이 직접 김영훈 교수와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심방세동에 관한 궁금한 모든 점을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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