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지역주민 대상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지진 대비 요령도 안내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일 김선민 안전중심경영추진단장 주재로 '3분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실천과 임직원 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실시됐다. 

사옥 내 설비 및 작업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캠페인 등이 진행된 것이다.

심평원은 기계실과 전기실 등 주요 작업장 및 시설물의 필수 안전조치사항 준수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직장인들이 흔히 겪는 거북목(일자목) 증후군 예방 교육도 열렸다. 

특히 심평원은 원주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원주시, 원주소방서, 한국가스공사 강원본부 등 유관기관(17개 기관 80여명)과 합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지진 대비 요령'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실천사항을 안내하기도 했다.

심평원 김선민 안전중심경영추진단장(기획상임이사)는 "이번 행사가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심평원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하는 상생경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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