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규모 늘려 건기식 생산공장 확장∙이전 … 생산 캐파 3배 이상 증가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유유제약 자회사인 유유헬스케어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공장 이전∙설립을 추진하며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강원도 횡성군 투자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투자계획을 설명했다. 

유유헬스케어는 지난 5월 강원도 횡성군과 공장 이전∙설립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생산공장을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상하기리 일원에 조성된 횡성우천 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하게 된다. 

유유헬스케어는 사업성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MOU 체결시보다 투자규모를 늘려 신규 공장은 1필지 추가된 1만 7922㎡의 부지에 4950㎡ 건축 면적으로 건설되게 되며 타정기, 더블콘믹서, 하드캡슐 충전기 등 각종 생산설비를 구축해 지역인력 70여 명이 근무한다는 계획이다.

공장 이전 및 안정화가 마무리되는 내년 2분기부터 현재의 3~4배 수준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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