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락동으로 이전…9월 9일부터 본격 업무 시작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의 서울시 중구 시대가 마감된다.

심평원 서울지원은 오는 9월 6일 업무 종료 후 송파구 가락동(송파구 중대로 135 IT벤처타워)으로 이전해 9월 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지원은 사무실 이전으로 인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소재 전체 의료기관, 서울시·구청, 의약단체 등에 변경된 주소를 안내했다.

또한 서울지원은 공식 홈페이지 및 요양기관 업무포털 시스템에 이전 내용을 게시했다.

새롭게 이전하는 송파구 가락동 서울지원 2층에는 고객지원부와 민원실이 위치하고 9층에는 심사평가위원실·심사평가3부가, 13층에는 심사평가2부·빅데이터센터가, 14층에 심사평가1부가 자리한다.

심평원 김충의 서울지원장은 "서울지원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보다 쾌적한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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