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으로 만든 알약, 장내 미생물 분석한다
3D 프린팅으로 만든 알약, 장내 미생물 분석한다
  • 주윤지 기자
  • 승인 2019.08.2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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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진, 3가지 구성을 가진 캡슐 개발
이미지출처: 포토파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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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장내 미생물은 우울증부터 심장질환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구 결과를 따르면 3D 프린팅으로 개발된 캡슐은 인체 내 장내 미생물을 비침습적으로 샘플링해 분석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미국 터프츠대 연구진은 구강 알약인 캡슐을 개발했다. 캡슐의 표면은 pH에 민감한 코팅으로 덮여 있어, 캡슐이 소장에 도달하기 전까지 미생물 수집을 막는다.

캡슐은 ▲ 상단 샘플링 헤드 ▲중간 반투과성 막 ▲하단 소금 챔버로 3가지 구성으로 만들어졌다.

이 알약은 위장관을 지나가면서 다양한 장내 미생물을 샘플링하고 몸 속에서 배출되면 연구진이 이를 분석할 수 있다.

사람의 장내 미생물을 분석하는 데 연구진은 주로 대변 샘플링을 한다. 대변 샘플링은 인체 내 마이크로바이옴을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장내에 존재하는 미생물 군집을 식별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비침습적으로 장내 미생물을 분석하는 법은 아직 없다. 

이 기술은 돼지와 영장류에서 성공적으로 시험됐지만 인간에게는 아직 심헐되지 않았다. 

연구진에 따르면 장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프로파일을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은 다양한 질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7월 19일 Advanced Intelligent Systems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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