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오송 베스티안병원 7층 대강당에서 열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웰케어 산업 관련 기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오송 웰케어 인공지능·빅데이터 컨퍼런스'가 열린다.

웰케어 컨소시엄의 주요 활동기관인 베스티안재단과 전문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인 아크릴은 28일 오후 2시 오송 베스티안병원 7층 대강당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기반 소프트웨어의 의료기기 인허가(식품의약품안전처 첨단의료기기과 손승호 주무관) △oVio 기업 소개 및 장비 시현, 3D 이미지 데이터 구축 및 활용(오비오 테크놀로지 George 대표) △글로벌 인공지능 발전 전략(아크릴 박외진 대표)△AI 의료기기의 성장과 발전(뷰노 김현준 부사장) △인공지능기반 의료기기 개발사례(JLK인스팩션의 김동민 대표)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또 오비오 테크놀로지는 베스티안병원에 'oVio360 Devices'를 설치해 인체의 3D 사진데이터를 정지화면과 동영상을 동시에 확보하는 기술의 의료분야 활용성을 확인한다. 오비오는 영화 '아바타' 총감독이 영상관련 기술을 상용화한 기업으로, 현재 미국에서 의료분야, 보안인식분야 등에서 상용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웰케어 컨소시엄에 관심 있는 기업 및 개인은 페이스북 그룹 웰케어 컨소시엄 또는 베스티안재단(070-7603-8068, welcare_osong@naver.com)으로 연락하면 후속 미팅에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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