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9월 5일까지 갤러리 U.H.M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대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는 오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 남산 갤러리 U.H.M에서 세계적 팝아티스트 빌리디아티스트(Billy The Artist : BTA)와 합동전시를 진행한다.

미술과 음악의 폭발적인 만남인 이번 전시는 BTA가 최초로 아시아를 방문하는 의미를 가지며, 뉴욕, 전자기타, 미술의 세가지 공통분모를 가진 두 아티스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시회의 오프닝에서는 두 아티스트의 미술세계와 기타협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신철 교수와 BTA가 직접 연주하는 기타협연으로 막을 올릴 예정이며, 밴드의 합주가 함께 어우러져 전시회의 오프닝무대가 더욱 풍성하게 장식된다.

신 교수는 美팜비치주립대학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美하와이 대학에서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및 수면센터장으로 환자들의 수면질환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간유전체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코호트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음악활동과 미술작품 활동에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빌리디아티스트는 美신시내티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이력이 있으며, 뉴욕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와치시계, 람보르기니, 소니, 현대, 네스카페 등과 함께 아트상품을 출시하는 등 예술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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