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국센터 사회공헌팀 발대식 개최…현장 중심 사회공헌활동 강화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전국 단위 사회공헌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며, 지역사회 등 현장 중심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

KMI는 지난 8일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 사회공헌팀 발대식과 사회공헌 담당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순이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전국 센터에 사회공헌업무 담당자들을 임명하게 됐다"며 "KMI 전국센터 사회공헌팀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발족한 KMI사회공헌사업단을 필두로 정부가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일조함과 동시에,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MI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 '사회공헌사업단'을 신설했다.

사업단은 사회복지사업, 건강생활 지원사업, 사회적 의인·인재 발굴 및 지원사업, 의료연구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을 보다 진정성 있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1985년 설립된 KMI는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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