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속…전국에서 총 254명 응시해 경쟁

성주혜 전공의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성주혜 전공의(4년차)가 최근 대한신경과학회 주최로 시행된 '전국 신경과 전공의 평가시험 인서비스'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

인서비스 시험은 매년 전국 1~4년차 신경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평가시험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총 254명의 신경과 전공의가 응시했다.

성주혜 전공의는 "고대안암병원 신경과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활기찬 교실 분위기가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수석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늘 인내심 있게 이끌어 준 고대안암병원 교수들과 의국 동료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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