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사업의 병원 건물 상량식이 장맛비 속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성료됐다.

을지재단은 7월 26일 오후 4시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의 사업 현장에서 부속병원의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사업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사업 병원 사량식이 7알 26일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과 홍성희 을지대 총장을 비롯한 을지재단 산하기관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거행했다. 

상량식은 사회를 맡은 신규옥 을지대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영훈 운영기획단장의 건축 경과보고, 기념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핵심인 상량판 제막·상량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늘은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을지재단의 비전과 시민의 희망과 행복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정부의 비전이 동시에 실현되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의정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에 대한 기대와 관심에 보답하고자 노력해 주신 을지재단과 쌍용건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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