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술 기반 사업화 정보 공유..."의약·바이오분야 기술교류회로 최신 기술동향 공유 기대"

이화의료원은 최근 이대서울병원에서 '마곡 M-밸리 이화 메디테크 비즈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화의료원은 최근 이대서울병원에서 '마곡 M-밸리 이화 메디테크 비즈 교류회'를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이진영 기자] 이화의료원은 최근 이대서울병원에서 '마곡 M-밸리 이화 메디테크 비즈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공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R&D 연구 성과 제고 및 최신 기술 동향과 사업화 정보를 공유한다는 취지다.

교류회에서 이대서울병원 유경하 교수(소아청소년과)가 '편도줄기세포 기술', 이대목동병원 이향운 교수(신경과)가 '인공지능 신경기능조절 첨단융합 기술', 이화여대 의과대학 우소연 교수(미생물학)가 '면역조절기전 기술' 등을 발표했다.

이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팜스빌과 제약바이오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수요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이화여대 연구진 간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한 1:1 비즈니스 상담 13건과, 기업 R&D 연구인력 채용을 목적으로 이화여대 청년TLO사업 및 기술 초기창업 관련 투자 상담이 이뤄졌다.

한편,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마곡산업단지관리단(SBA)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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