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시설 및 생산설비 견학

신풍제약은 최근 아프리카 9개국 보건당국 담당자들이 피라맥스 전용공장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최근 아프리카 9개국 보건당국 담당자들이 피라맥스 전용공장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아프리카 9개국과 의료협력을 논의한다. 

신풍제약은 최근 나이지리아, 기니, 남수단, 우간다, 부르키나파소, 콩고민주공화국, 말리, 니제르, 카메룬 등 아프리카 9개국 보건부 소속 말라리아 질병관리본부장, 조달청장, 보건부 차관 등 12명이 피라맥스 전용공장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신풍제약 EU-GMP 의약품 제조시설 및 실험실 등을 견학했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자체 개발한 국산신약 16호 피라맥스가 차세대 항말라리아 치료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현재 아프리카 3개국 등에 국가 말라리아 치료지침 1차 치료제로 등재됐으며, 아프리카 10여개 국가의 사적시장에 진출한 성과를 발판으로 향후 공공조달 시장에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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