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학대학생연맹소속 13개국 해외 약대상 방문 

한미약픔은 최근 국제약학대학생연맹소속 학생들이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미약픔은 최근 국제약학대학생연맹소속 학생들이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미약품은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캐나다 등 13개국에서 모인 해외 약대생들이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제약학대학생연맹 프로젝트의 교류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의 약학연구 및 제약업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전 세계에서 선발된 약대생 방문단은 '한국 제약산업과 기관'이라는 주제로 대학병원, 지역 약국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기관을 견학했고, 제약사로는 한미약품의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찾았다.

한미약품은 약대생들에게 스마트플랜트 소개와 함께 ICT 기반 의약품 공정과정, RFID를 통한 물류·배송 시스템 등을 교육했다.

또 자국의 제약산업과의 비교를 통해 미래 제약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미약품 박재현 전무는 "팔탄 스마트플랜트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은 물론 고품질 의약품 생산을 통해 글로벌 한미를 실현하는 전진기지와 같은 역할"이라며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약품의 끝없는 도전과 열정을 전 세계 약대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약학대학생연합은 80여개 국가 35만여명 약학대학생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세계 공중보건환경 및 약학교육계발을 목적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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