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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통이 10일 요양병원협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손덕현)와 이유엔주식회사(대표 조수민)이 10일 '요양병원의 행정력 강화와 환자 안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메디통은 국내 유일의 환자안전.감염관리 플랫폼의 브랜드 명칭이다.

240여 개 의료기관의 의료기관평가인증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기관 전용 ICT 그룹웨어(전자결재, 근무표 관리, 연차관리, 수당관리, 공문관리, 인사관리, 규정집 관리, 직원 교육 관리)와 함께 의료기관 인증평가 등을 보다 잘 받을 수 있는 IT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 큐피스(환자안전, 감염관리)와 관련한 활동과 지표, 교육 등의 자료를 전문적으로 서비스한다. 

메디통은 요양병원 협회와 MOU를 체결함에 따라 7월 한 달 동안 가입비와 월 사용료를 대폭 할인한다고 밝혔다. 

일례로 200병상급 요양병원은 가입비가 1100만원에서 250만원로, 월 사용료가 85만원에서 25만원으로 줄어든다. 

메디통 조수민 대표는 "요양병원은 소수의 인력으로 과중한 업무와 평원평가를 수행해야 한다"면서 "이런 부담을 덜어주고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프로모션 할인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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