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콜레스테롤저하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칼슘)10㎎이 심혈관계 질환 위험성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국내에서 승인받았다고 한국화이자제약이 최근 밝혔다.
 리피토는 심혈관계 질환의 다중위험 요소가 있는 성인환자의 심근경색에 대한 위험성 감소, 혈관재생술 및 만성 안정형 협심증에 대한 위험성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했다.
 심혈관계 질환의 다중위험요소에는 55세 이상, 흡연, 고혈압, 낮은 HDL 콜레스테롤치 또는 조기 관상동맥질환의 가족력 등이 포함된다. 이 적응증은 관상동맥질환으로 진단되지 않아도 다중위험요소가 있는 경우에 관상동맥질환을 1차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ASCOT 임상결과를 토대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은 리피토를 심혈관질환 예방약으로 승인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10㎎에 이어 5월중 20·40㎎에 대해서도 추가 승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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