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에스와도 함께 체결…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발전 목적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원주연세의료원이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엔디에스와 최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래센터 7층 교수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차세대 생명건강산업과 인공지능 및 IoMT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기관 간 상호교류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성사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AI 의료기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현장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IoMT 및 인공지능분야 기업 공동 지원 △각 기관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관련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에서 협력한다.
특히,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인 'MEDBIZ'를 활용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연구협력이 진행되며, 이에 필수적인 기술 및 지식, R&D자원 등을 활용한 정보 공유와 상호 지원으로 IoMT 기반 융복합 의료헬스 산업 진흥을 위한 미래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정부에서 서비스산업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규제 자유특구 지정 심의가 본격화 된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서비스 확장 및 보건의료빅제이터 활용 실증 사업 확대 등 강원지역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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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식 기자
ysjung@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