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인력 교류·연구 협력 등 폭 넓은 교류 추진

이화여자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최근 이대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콩고 판지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최근 이대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콩고 판지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이진영 기자] 이화여자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최근 이대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콩고 판지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포괄적인 교육과 연구 교류, 병원 간 의학정보 교류 및 의료진 연수 등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화의료원 문병인 병원장은 "앞으로 가능한 여러 분야에서 폭 넓은 교류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관심과 상호 협력을 통해 판지 병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콩고 판지병원 드니 무퀘게 박사는 "여성 성폭력 관련 공동 연구 및 의료진 훈련 분야에서 인적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콩고에서 신규 병원 설립을 계획하고 있어 이대서울병원을 신규로 설립, 운영하고 있는 이화의료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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