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16시 본원 앞마당에서 열려…지역사회와 소통·화합하는 장 마련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창립 19주년(7월 1일)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본원 앞마당에서 원주 시민과 함께하는 '마음 이음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가치, 건강한 나눔'을 주제로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후 2시부터는 △똑똑한 의료이용을 위한 심평원의 서비스 안내 △원주지역 사회적 경제기업과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하는 프리마켓 △가족과 함께하는 사진 촬영 이벤트 △푸드트럭 운영 등의 사전행사가 개최된다.

본 행사에서는 △원주시 장애인부모연대 물품 후원 △지역주민 문화공연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심평원 김승택 원장은 "올해도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심평원이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즐거운 축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해 원주시와 강원도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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