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박건우 전공의는 2019년도 정형외과 전공의 평가시험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
고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박건우 전공의는 2019년도 정형외과 전공의 평가시험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4년차 박건우 전공의가 지난 1일 대한정형외과학회 주최로 시행된 제40차 전국 정형외과 전공의 평가시험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

박건우 전공의는 전국 정형외과 2~4년 차 정형외과 전공의 중 총 616명이 응시한 이번 평가시험에서 영예의 수석을 차지했다.

박건우 전공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짜임새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학문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화목한 교실 분위기가 큰 도움이 됐다"고 지도교수들에게 수석의 영예를 돌렸다.

한편, 고대 안암병원 정형외과는 박건우 전공의 뿐 아니라 같은 4년차 홍석하 전공의가 전체 4위, 강전형 전공의가 전체 21위에 오르며, 총 98개 수련 기관 중 기관 평가 전국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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