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전공의 음주 진료 논란
한양대병원 전공의 음주 진료 논란
  • 박선혜 기자
  • 승인 2019.06.23 22: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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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근무 중 술 마시고 진료했다는 의혹 제기
미숙아에게 인슐린 적정용량 100배 투여 의혹
MBC 뉴스데스크 방송 화면 캡쳐.
▲MBC 뉴스데스크 방송 화면 캡쳐.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 전공의 일부가 음주 진료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21일 MBC는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일부가 당직 근무 중 술을 마시고 진료를 했으며, 이 중 한 명은 미숙아에게 적정용량의 100배에 달하는 인슐린을 과다 투여했다고 전했다. 

현재 논란이 되는 부분은 한양대병원 전공의들이 당직 중 상습적으로 음주했는지와 미숙아가 인슐린 치료 후 뇌출혈이 2기에서 4기로 악화돼 연관성의 의심된다는 점이다.

이들의 SNS 기록을 살펴보면 "응급실 당직이다", "곱창과 맥주를 시켜 먹어 얼굴이 너무 빨갛다" 등 대화를 나눴다.

매체와 인터뷰한 한양대병원 전직 직원은 "당직자들이 같이 야식을 먹으며 술을 마셨다고 했다"며 "보호자나 환자들도 의사에게서 술 냄새가 난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 전공의는 지난해 2월 생후 일주일 된 몸무게 0.75kg 미숙아를 75kg으로 착각해 인슐린을 적정용량의 100배치나 투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날 미숙아는 뇌출혈 2기에서 4기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사고임에도 불구하고 이 전공의는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았다. 게다가 환아 부모는 이 사실을 통보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혹에 대해 병원 측은 내부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전공의 교육수련위원회를 열어 사실관계 파악 후 문제가 되는 사실이 있다면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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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19-06-29 19:21:40
나라에서 병원들 감시좀 똑바로 해라 아무이상 없는 생뼈를 깎아서 복구도 못하게 하지 않나 복막염을 장염이라고 하지 않나 귀에서 고름이 질질 나오는데 별거 아니라고 해서 그냥 냅뒀다가 이명오고 청각 손실되고 피부병으로 몇달을 고생했는데 그냥 연고만 처방받다가 도저히 안되서 대학병원가니 옴진드기란다 이후로 이불과 옷 다 소독하고 옴진드기 약바르니 바로 치료되더라 콩다래끼를 두고보자 두고보자 한달을 끌더니 결국 쨌는데 아직 속에 알갱이가 남아있는게 1년이 넘었다 진짜 돌팔이 의사들 면허증이 진짜인지도 궁금하다 지역이 어디냐고? "경기도 오산"이다 오산 병원들 진짜 조사 좀 제대로 해봐라 진짜 여기서 병원은 도저히 못다니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