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파시티닙 + 메토트렉세이트, 관해 후 유지요법으로 합격점
토파시티닙 + 메토트렉세이트, 관해 후 유지요법으로 합격점
  • 임세형 기자
  • 승인 2019.06.19 0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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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작위 비열등성 3상b/4상 임상

미국 메트로플렉스임상연구센터 Stanley B. Cohen 박사팀은 경구용 JAK 억제제인 토파시티닙 병용요법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3상b/4상 임상 오픈라벨 연구로 낮은 질환활성도 또는 관해에 도달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메토트랙세이트를 중단한 후 토파시티닙 + 메토트렉세이트 병용요법의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메토트렉세이트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는 18세 이상 중등도~중증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토파시티닙 11mg + 메토토렉세이트를 24주간 투여했고, 치료 후 낮은 질환활성도(CDAI 10점 이하)에 도달한 환자들을 이중맹검으로 24주간 메토트렉세이트 중단 단계를 거친 후 토파시티닙 11mg + 위약군과 토파시티닙 11mg + 메토트렉세이트 병용군으로 분류해 비교했다.

1차 종료점은 24주 시점부터 48주 시점까지 DAS28-ERS 변화였다. 양군의 차이가 0.6점 미만이면 비열등한 것으로 설졍했다. 2차 종료점은 DAS28-CRP, SDAI, CDAI, HAQ-DI, ACR 20/50/70 반응률, 관해율 등이었다.
 
오픈라벨 기간 동안 총 694명의 환자가 모집됐고, 24주 시점 낮은 질환활성도에 도달한 환자는 530명이었다. 이 환자들은 이중맹검으로 토파시티닙 단독요법군 264명, 토파시티닙 + 메토트렉세이트 병용군 266명으로 분류했다. 

1차 종료점 평가에서 48주 시점 DAS28-ESR는 토파시티닙 단독요법군 0.33점, 토파시티닙 + 메토트렉세이트 병용요법군이 0.03점으로 0.30점 차이를 보여 비열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DAS28-CRP, SDAI, CDAI 점수 평가 결과에서는 토파시티닙 단독요법군의 개선폭이 더 컸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이외 ACR, HAQ-DI, 낮은 질환활성도 비율은 양 전략에서 유사한 변화를 보였다. ACR 20은 단독요법군에서 24주 시점 94.7%, 48주 시점 73.1%였고 병용요법군에서는 각각 94.0%, 79.7%로 나타났다. 

관해율 역시 양군에서 비슷한 수준이었다. DAS28-ERS 2.6 미만 도달률은 토파시티닙 단독요법군에서 24주 시점 30.3%, 48주 시점 23.9%였고, 병용요법군은 각각 28.6%, 30.1%로 나타났다.

하지만 CDAI 2.8점 미만 도달률은 단독요법군에서 24주 시점 27.3%, 48주 시점 28.4%이었고, 병용요법군은 각각 27.8%, 30.8%였다. ACR-EULAR Boolean으로 평가했을 때는 단독요법군이 23.5%, 22.4%, 병용요법군이 22.6%, 23.7%로 차이가 거의 없었다. 메토트렉세이트 중단에 따라 변화는 없었다. 

유해사건(40.5% vs 41.0%), 중증 유해사건(3.8% vs 1.9%), 유해사건으로 인한 치료중단율(1.9% vs 1.9%)도 양군에서 유사한 정도였다. 

연구팀은 "낮은 질환활성도에 도달한 후 메토트렉세이트를 중단한 환자에서 토파시티닙 + 메토트렉세이트 병용요법은 질환활성도를 악화사키지 않았고, 관해에 도달한 환자들은 메토트렉세이트를 중단한 후에도 관해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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