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6회·위암 4회·수술의 에방적 항생제 사용 7회 연속 획득 쾌거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실시한 유방암과 위암 치료,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유방암과 위암 적정성 평가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각각 원발성 유방암,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치료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지표는 유방암의 경우 11개로 진단 및 치료 영역이고, 위암은 13개로 진단 및 치료 영역이 평가됐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2017년 4분기 진료 분에 대해 8개 진료과 19개 수술을 대상으로 했으며, 평가지표는 8개로 수술시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적절한 기간 동안 사용했는지와 수술부위 감염 및 수술 후 감염률이 점검됐다.

특히,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1등급 획득으로 유방암은 6회 연속, 위암은 4회 연속,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7회 연속 매우 우수한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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