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예정일 5일 전부터 임신 조기진단 가능
hCG 호르몬 외 미반응...판독 오류 줄여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JW중외제약은 조기 임신진단 테스트기 '원큐 플러스업'을 출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원큐 플러스업은 임신 시 분비되는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을 소변에서 측정,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다.

해당 제품은 측정 감도를 높인 진단키트를 적용, 생리 예정일 4~5일 전에 검사 가능하다.

또 검사 결과를 3분 이내에 확인 가능하며, 99% 이상의 진단 정확도를 보인다.

JW중외제약은 "되도록이면 조기에 임신을 확인하는 게 태아와 산모를 위해 중요하다"며 "정확하고 편리한 고감도 임신테스트기라는 점을 내세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