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료기술 등재 및 근거중심 사용 확대 도모..."글로벌 품목 육성"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최근 콘쥬란 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최근 콘쥬란 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이사 정상수·안원준)는 최근 콘쥬란 발매 기념 '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의료전문가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관절강 주사 콘쥬란과 전문의약품 플라센텍스, 리쥬비넥스주 등의 특성과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콘쥬란은 연어의 정소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Sodium Polynucleotide) 성분의 의료기기다.
 
올해 초 보건복지부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아, 신의료기술로 인정됐다.
 
국내에서는 올해 신의료기술로 인정, 최근 발매됐지만 유럽에서는 동일 성분의 제품이 이미 2008년부터 독일, 이탈리아 등 7개국에서 사용돼 왔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안원준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의료전문가들에게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콘쥬란의 장점을 소개하고, 향후 주요 학회를 통한 임상연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며 “의료진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근거 중심, 사용 확대를 도모해 궁극적으로 콘쥬란을 무릎관절염 시장의 글로벌 챔피언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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