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서울시 소재 의과·치과·한의과 의원 대상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이 오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 서울시 소재 의과·치과·한의과 의원급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한다.

서울지원은 그간 지역구 의사회와 협업해 '요양 기관 1:1 맞춤형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했으나 일정 등의 이유로 서비스를 받지 못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막힘없는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상담기간을 기획했다.
  
상담 내용은 해당 요양기관의 △청구와 심사분석 정보 △진료비 지표별 세부정보 등 1:1 맞춤형 종합적인 정보제공 △의료현장의 애로사항 △진료비 청구 및 심사관련 주요현안 등이다.

이번 상담은 서울지원에서 진행하며 상담을 희망하는 요양기관은 21일까지 담당자를 통해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심평원 서울지원은 "이번 집중 상담을 통해 서울지원 소재 의과·치과·한의과 의원들과 가감 없이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해 서로를 좀 더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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