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죽상동맥경화증 위험 높인다
대기오염, 죽상동맥경화증 위험 높인다
  • 주윤지 기자
  • 승인 2019.06.04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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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구팀, 약 6600명 대상으로 MESA 연구 실시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대기오염은 죽상동맥경화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버펄로대 Meng Wang 박사 연구팀은 MESA(Multi-Ethnic Study of Atherosclerosis) 연구에서 심혈관질환 없는 약 45~84세 6600명 성인을 6년 반 동안 추적관찰해 이같이 밝혔다. 

지상 오존이 호흡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많이 있었지만, 심혈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특히 죽상동맥경화증 같은 준임상 심혈관질환에 관한 연구는 미미했다. 

이 연구는 만성 지상 오존 노출이 진행성 동맥 손상과 관련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특히 경동맥 벽의 두꺼워짐 및 새로운 경동맥 경화반 형성 위험을 관찰했다.

이 연구는 흡연과 같은 주요 심혈관질환 원인을 제외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지상 오존과 심혈관질환 관계 작동원리는 불명확하다고 전했다.

Wang 박사는 "오존 노출과 이 결과 간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줄 수 있지만, 연관성에 대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는 지난 5월 7일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에 실렸다(Envir. Health Perspectives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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