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상담·정신과 진료 중심으로 운영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배연공감동 정신과 의원이 15일 분당 정자역 앞 정사스타빌딩 5층에서 개원했다.

정배연 대표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과 전공의를 마치고, 오산신경정신병원 병원장을 역임했다.

김지혜 원장은 수원중앙병원과 성남중앙병원 정신과 과장을 거쳐 오산신경정신병원 진료부장으로 근무했다.

정배연 대표원장은 분석상담을, 김지혜 원장은 정신과 진료를 각각 진료할 계획이다.

정연배 대표원장은 개원에 앞서 지난 12일 의료계 인사 50여명을 초청해 미니강연회와 공감콘서트를 열었다.

정배연 원장 오산신경정신병원 원장으로 재직시 매년 2회씩 자비로 다양한 콘서트를 열어 환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문화나눔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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