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협력 증진 기여...국가 산업 이바지 공로 인정

이화의료원노조 유현정 수석부지부장.
이화의료원노조 유현정 수석부지부장.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화의료원은 노동조합 유현정 수석부지부장이 2019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노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와 노사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노동조합 간부 등에게 포상하는 시상제도다. 

유 수석부지부장은 노사협력 증진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유 수석부지부장은 2010년 이대목동병원에 간호사로 입사, 2014년 노조 전임자로 임명돼 2018년부터 수석부지부장을 맡아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조합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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