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메디텍, 진료비 청구 업무 최적화 솔루션으로 경영 효율 도모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병원급 진료비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이 본격 출시되면서 병원들의 경영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심사청구 컨설팅 및 솔루션 전문기업 (주)숨메디텍은 병원급 진료비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로이(ROI)를 본격 출시했다.

㈜숨메디텍은 의원급 진료비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이지원닥터(EZONE Dr.)와 치과용 진료비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이지원(EZONE) 출시에 이어 이번에 병원급 진료비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로이(ROI)까지 런칭해 심사청구 컨설팅 및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병원급 진료비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로이(ROI)는 A, F, K, B건 등 단순한 항목의 오류 여부 확인은 물론 약제, 행위료 기준 초과 여부 확인(상병, 인정횟수, 검사 결과지 및 소견 첨부 등), 재료대 누락 등 청구누락 확인, 잦은 전산서식 변경, 심사기준, 고시 등 빈번한 정책 변경, 심평원 전산심사 항목 지속적 확대, 외래 일자별 청구 작성으로 인한 업무량 증가 및 이에 따른 시간부족 등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필수 기재사항 점검이 가능함은 물론 점검 컨텐츠(Rule) 관리를 심사자가 해당 병원 상황에 맞춰 가능하도록 개발, 심사청구 업무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새로운 심사기준 대한 분석시간 절감 및 적용으로 업무 효율 극대화, 삭감액으로 인한 잠재 손실분 감소, 요양기관의 정확한 청구업무 지원으로 보완청구, 이의신청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절감, 능동적이고 정밀한 진료 심사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병원 경영 효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이 숨메디텍의 설명이다.

이병설 대표는 “병원급 진료비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로이(ROI)는 한마디로 병원이 심평원 청구(접수) 전에 심사기준에 위배된 내용을 요양기관에 제공해 적정진료를 유도하는 솔루션”이라며 “현재 주요 기능 외에도 향후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항목 급증, 예비급여 도입, 신포괄수가제 확대 등이 예고돼 있어 사전에 점검해야 할 항목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건강보험 정책 변화를 즉각적으로 적용, 병원급 의료기관이 진료비 청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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