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두경부종양학회 학술대회서 수상 영예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정수연 교수(이비인후-두경부외과)가 제6차 아시아 두경부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최고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정 교수는 ‘돼지의 호흡기 점막을 처리해 난치성 질환인 기도점막 결손 재건에 활용되는 생체 재료의 개발과 이의 특성’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정 교수는 음성질환 및 두경부, 갑상선 질환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연구 주제는 한국연구재단의 이공계 기초연구 과제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예송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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