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아주대학교서 화합과 친선 도모 위한 뜻 깊은 자리 가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일 아주대학교에서 제18회 심평원장배 보건의약기관 한마음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4개 참가기관 직원과 가족 600여 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심사평가원도 김승택 원장을 비롯해 상임이사, 연구소장, 본원․수원지원 직원 등 여러 임직원이 응원 차 방문했다.

매년 마지막 경기까지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전개되는 심평원장배 한마음 축구대회는 오후까지 열띤 응원 속에서 선수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접전으로 펼쳐졌다.

이날은 축구경기 외에도 참가기관이 십시일반으로 항암 치료 중인 환우에게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한, 어린이 달리기대회 등 참가 가족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김승택 원장은 내년에도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축구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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