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대한진료협력간호사회와 공동 주관
진료의뢰 회송 시범 사업, 진료 정보 교류 사업 등 다뤄

▲ '2019년 진료협력세미나'가 3월 27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개최됐다.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센터가 대한진료협력간호사회(KARCN)와 공동 주관하는 2019년 진료협력세미나를 지난달 27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유일한홀에서 개최했다.

김은주 진료협력팀장, 서울부민병원 진료협력센터 홍수정 팀장, 참조은병원 진료협력팀 오미영 팀장이 진료의뢰-회송 시범 사업과 진료 정보 교류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를 통해 의료 전달 체계 개선을 위한 종별 의료기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원활한 의뢰 회송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일차의료수가개선부 홍미야 부장이 협력 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 사업 현황과 추진방향에 대해, 진료정보표준화부 조용준 과장은 진료의뢰-회송 중계 시스템과 EMR 연계 에이전트 활용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서울아산병원 진료의뢰협력센터 문원규 UM이 호주 우수의료기관 방문에 대해, 사회보장정보원 진료정보교류사업추진단 곽영수 부장은 2019년 진료정보교류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세브란스병원 협력 병원 직무 교육 시간도 마련돼 진료혁신센터 환자경험팀 손종영 팀장이 의료 현장에서의 갈등 상황과 해결 방안에 대한 강의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 협력 병원 진료협력 담당자들의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121개 의료기관, 19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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