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의대 내과학교실 조익성 조교수,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장진영 교수 우수상 수상 

유한양행과 서울시의사회는 제52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연세의대 정재호 교수는 대상에 선정됐다.
유한양행과 서울시의사회는 제52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연세의대 정재호 교수는 대상에 선정됐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올해 유한의학상 대상에 연세의대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가 선정됐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서울시의사회는 최근 제52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인 정재호 교수는 'Predictive test for chemotherapy response in resectable gastric cancer: a multi-cohort, retrospective analysis'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우수상은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조익성 조교수,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장진영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조익성 조교수는 'Prognostic value of coronary computed tomographic angiography findings in asymptomatic individuals: a 6-year follow-up from the prospective multicentre international CONFIRM study' 연구가 성과로 인정 받았다. 

또 장진영 교수는 'Progression of Pancreatic Branch Duct Intraductal Papillary Mucinous Neoplasm Associates With Cyst Size' 연구로 수상자에 뽑혔다. 

하녚ㄴ,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유한의학상은 ‘미래의 의학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 1967년 제정, 국내 의학 발전을 위한 견인차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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