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주름 개선용 '컨투어' 제품 집중..."글로벌 마케팅 강화 방침"

LG화학은 최근 AMWC 2019에 참가,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를 집중 홍보했다고 8일 밝혔다.
LG화학은 최근 AMWC 2019에 참가,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를 집중 홍보했다고 8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LG화학은 최근 AMWC 2019(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에 참가,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를 홍보했다고 8일 밝혔다. 

LG화학은 이번 학회에서 이브아르 제품 중 주름개선용 컨투어 제품을 중심으로 에스테틱 및 안티에이징 컨셉의 전문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브아르 컨투어는 듀얼 입자로 구성돼 우수한 조형 효과를 지닌 히알루론산 필러다.

특히 AMWC에서는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 수출되는 이브아르 라인업 중에서도 해외 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컨투어 제품의 특성을 활용해 참석자의 얼굴 실루엣을 예술 작품으로 담아내는 실루엣 아트 이벤트를 진행했다.

학술강연으로는 단독 워크숍뿐 아니라 부스에서도 매일 강연을 진행, 시장에서의 인지도와 점유율 제고에 기여했다. 

또 LG화학은 이번 학회에서 유럽 및 중동, 중남미 기업과 협의를 통해 해외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분석 및 마케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윤곽 개선 솔루션 – 이브아르를 통한 얼굴의 볼륨, 리프팅, 이목구비 조형(Reshaping Solution-Volumizing, Lifting & Contouring with YVOIRE contour : Patient Assessment, Treatment, Strategy, Live Demo)'을 주제로 이브아르 컨투어를 활용한 라이브 시술 시연 및 강연을 진행하여 참석한 해외 각국의 의사 고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LG화학은 “이번 AMWC 2019에서는 이브아르 컨투어에 대한 해외 시장의 관심에 응답하고자 새롭고 깊이 있는 학술 컨텐츠들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이브아르의 시장이 매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브아르는 2013년 국내 필러 브랜드로는 최초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 세계 30여개국에서 정식 승인을 받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작년 4월에는 이브아르의 프리미엄 라인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을 출시, 국내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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