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내 공정거래문화 확산 기여..."제약업계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 노력"

종근당은 최근 열린 제18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재득 이사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종근당은 최근 열린 제18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재득 이사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열린 제18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 행사에서 김재득 이사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이사는 종근당 컴플라이언스팀장 겸 준법지원인으로서 기업 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활르 확산하고,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운영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이사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공로가 아닌 사내 준법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종근당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국내 제약업계에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2016년과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 등급평가에서 2회 연속 AA 등급을 획득하고, 지난해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 2017년에는 제16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율준수관리자인 이윤한 전무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체계적인 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경영의 투명성을 입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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