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은 입원진료 적정성 제고를 위한 요양병원 환자 입퇴원관리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연구협의체 제3회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3일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입원진료 적정성 제고를 위한 요양병원 환자 입퇴원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동세미나에서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지역사회중심의 퇴원관리모형 설계'외 '건강검진 빅데이터 기반 딥러닝을 활용한 모델 설계'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연구소는 '환자중심 가치기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원일수 관리방안'과 '심사평가원 공통데이터모델(CDM) 데이터를 활용한 PCI 환자의 항혈소판 제제 투여 효과 비교'연구결과를 발표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이용갑 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과 허윤정 심사평가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 연구원(소)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술 나눔행사를 통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보험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