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사업부 김기운 이사·송창렬 이사도 승진

강소영 사장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지난달 퇴임한 류홍기 한국애브비 전 사장의 후임으로 강소영 부사장(만 49세)이 승진발령 됐다.

한국애브비는 1일 신임 사장에 강소영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한국노바티스 마케팅과 영업 등을 거쳐 2005년 한국애보트에 입사해 스페셜티 사업부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했다. 

2013년부터 한국애브비에서 스페셜티와 C형 간염 사업부 마케팅과 영업 총괄 및 BD, 파이프라인 부서를 맡았다. 

2018년 부사장으로 선임돼 스페셜티, 바이러스 사업부 마케팅과 영업과 더불어 아시아태평양ž일본 지역 C형 간염 전략 개발도 이끌었다. 

강 사장은 서울대 약학대학 제약학을 전공했고, 서울대 약학대학원에서 약학과 서강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회사는 면역사업부 김기운(만43세) 이사와 송창렬(만 43세) 이사를 승진 발령했다. 

면역사업부 피부 질환 사업부를 총괄하는 김기운 이사는 한국릴리와 한국화이자에서 마케팅을 거쳐 한국애브비에 입사, 면역사업부에서 피부 질환을 총괄해 왔다. 김 이사는 단국대에서 공업화학을 전공했다.

면역사업부 류마티스 및 안과 사업부 영업을 담당하는 송창렬 이사는 태평양제약과 한국에자이 영업을 거쳐 한국애브비에 입사, 면역사업부 소화기 질환 사업부 영업 부장 등을 역임해 왔다. 송 이사는 서울시립대에서 생명공학을 공부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