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부 일시적 주름개선 목적 콜라겐 생성 촉진 PLLA 주사제
2011년 국내 진출 이후 18만 바이알 시술 건수로 안전성 입증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갈더마가 안면부 주름 개선 주사제 '스컬트라'를 품에 안고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갈더마의 스컬트라는 폴리엘락틱산을 주입해 물리적인 수복을 통해 성인의 안면부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조직수복용생체재료 의료기기다. 

스컬트라는 1999년 유럽에서 처음 출시돼 현재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2004년 처음으로 지방위축증의 치료 목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사용 승인을 받았고, 2009년 FDA로부터 미용 목적으로 사용을 승인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출시된 콜라겐 생성 PLLA 주사제 중 유일하게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스컬트라는 피부 자체의 천연 콜라겐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볼륨을 생성, 얼굴 주름으르 개선하는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시술 25개월 이후에도 높은 환자 만족도를 나타낸 연구 결과도 갖고 있다. 

특히 2011년 4월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 후 18만 바이알 이상 시술되면서 많은 시술례도 보유하고 있다.   

갈더마는 스컬트라와 함께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갈더마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과 영국산 오리지널 보툴리눔톡신 제제 디스포트에 이어 스컬트라도 포트폴리오에 포함됐다"며 "한국 미용성형 시장에 더 큰 파급력을 지닌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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