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상 교수 "연구 분야 역량 있고 소명 의식 가진 의료인 양성하겠다"

대구가톨릭대 제15대 의과대학장 손호상 교수.
▲대구가톨릭대 제15대 의과대학장 손호상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구가톨릭대 제15대 의과대학장으로 손호상 교수(내분비대사내과)가 취임했다.

손호상 교수는 대구가톨릭대병원 내과 과장, 진료부원장 및 진료처장, 대구가톨릭의대 의학과장과 교무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이자 의과대학장, 영호남내분비대사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호상 교수는 "보건의료와 의학교육 및 연구 분야의 역량 있는 전문인, 사회봉사와 발전에 기여하는 소명의식을 가진 의료인 양성이라는 의대 교육 목적과 의사로서의 지식뿐 아니라 인성과 의료윤리가 강조된 교육과정은 우리 대학의 가장 큰 장점이자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야 할 부분"이라며 "이를 위해 교수님들과 더욱 힘을 모을 것이며, 좋은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 귀담아듣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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